도서/연안 생물자원 보전 위한 협약서 체결
ㆍ작성자: 연합회 ㆍ작성일: 2010-09-14 (화) 14:46 ㆍ조회: 2387
국립생물자원관-전라남도, 상호 협력으로 고유생물자원 보전해갈 터


국립생물자원관과 녹색의 땅 전라남도는 상호 협력을 통해 도서/연안 지역 등 호남권의 고유한 생물자원을 발굴/보전/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0일 체결했습니다.

‘2010년 생물다양성의 해’ 를 맞이하여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는 가운데 국립생물자원관이 지자체와 최초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한 것입니다.


호남의 도서 및 연안지역은 희귀생물과 미기록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생물자원의 보고이며, 특히 전라남도는 도서가 1,964개소(전국의 62%),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특정도서(거문도, 완도 등)가 65개(전국의 40%)로, 생물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입니다.

   
※ 특정도서 :

자연생태계/지형/지질/자연환경이 우수하여

사람이 거주하지 못하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거주하도록 한 섬.

환경부장관이 지정하여 고시하는 도서.

(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 제2조)


또한 호남권 도서지역에 형성된 습지 (신안장도습지, 무안 갯벌, 진도 갯벌 등) 는 각종 무척추동물과 어류, 조류의 서식지로 생명력이 풍부한 곳입니다. 식물이 밀생하고 다양한 종이 생식 활동을 하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고유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/보전/관리하는 것이 시급했습니다.

이번 협약으로 국립생물자원관과 전라남도가 협력, 도서/연안 지역의 특수한 생물상을 조사하여 새로운 종을 추가로 발굴/보전/관리함은 물론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.

주요 협력분야는 호남권 고유 생물자원 탐사, 생물자원의 특성을 이용한 증식, 생물자원 산업화를 위한 정보,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,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/교육/전시 등과 관련하여 이 분야의 최신 정보와 자료 등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.  

호남권 고유의 생물자원 발굴확보/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 지역생물상을 잘 알고 있는 해당 지자체/연구기관/대학 등과 연계함으로써, 이제 이 지역 생물자원에 대한 활기 띤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